2015.10.15 JAM Project 공연 후기 노래이야기

원래는 이번 공연 예매했던 것도 아니고 갈 예정도 전혀 없었지만, 주변 지인들이 단체 예악한데서 한자리가 펑크난데다가 딱히 가려는 사람도 없는 상황이 되어 표를 똥으로 만들수는 없어서 느닷없이 강행군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하필이면 그 전날까지 공장 이사하고 마무리한다고 온몸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습니다. ㅜㅠ

간만에 서울에 올라와서 공연장에 도착하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건 공연 현수막과, 이미 줄지어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이타마(?)
...네 관객중 한분이 원펀맨 코스프레를 하고 오셨더군요... 그 압도적인 존재감에 저와 일행들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ㄱ-;

공연후에 남는건 티셔츠밖에 없다는게 개인적인 신념중 하나인지라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굿즈를 구매하고 왔습니다. 펜라이트는 작년 란마츠거 재탕.

그리고 공연장 도착.
원래 일행중에 여자사람이 있던지라 1층 스탠딩석이 아닌 2층 좌석으로 표를 예매했었는데요, 이분이 못와서 다들 스탠딩석으로 안끊은걸 아주 후회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알게된 사실은... 얼음집 지인중 한분인 보바도사님이 바로 제 앞열에 계시더군요 ㄱ-;

앞서도 말했지만, 이미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잼프형님들이 나오는 순간부터 그런거 없습니다, 제 펜라이트는 16비트 리듬에 맞춰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오른팔따위 버리도록 한다!

올해 6월에 발매된 앨범 "AREA Z" 앨범의 수록곡들 위주로 세트 리스트가 제작되었지만... 사실 저조차도 저앨범은 물론 최근곡은 거의 들어본게 없어서(The Hero나 강철의 레지스탕스가 그나마 제일 최근에 들은 곡이라면 진짜 말 다했죠;) 좀 곤란했지만, 중간중간에 모두가 알법한 히트곡들을 넣어줌으로써 관객들의 호응을 올리는 식으로 공연이 진행었습니다.
막판 앵콜때 슈퍼로봇대전 메들리로 Victory, Gong!, Skill이 연달아서 나올때는 엄청난 떼창으로 오히려 관객들이 잼프로젝트 멤버들에게 곡을 들려주는 사태가 연출이 되더군요(...)
리얼 한국인들 무섭습니다...

공연자체는 피로를 날려버릴 정도로 좋앖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1. 공연장이 24 라이브홀(구 악스홀)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여기는 정말 음향장비를 좀 어떻게 해야하는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란마츠때도 거의 소리가 들리는둥 마는둥하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좀 소리가 퍼져서 들리는듯한 느낌이 없지 않았어요, 게다가 중간에 후쿠야마 요시키 형님께서 사용하던 모니터링 장비가 고장나서 고초를 겪기도 하셨죠.

2. 굿즈의 정보가 부족해...
CD를 막 이것저것 다가져오고, 저도 정말 생전 처음보는 그런 앨범들까지도 가져와서 파는건 좋았지만... 이 앨범에 수록이 되어있는 곡들의 정보같은게 부족해서 오히려 구매를 하려다가도 주춤하시는 분들도 보이시더군요.
일행들이 앨범 수록곡 묻길래 아는선에서 설명해주고 있으니 생전 처음보시는 분들도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봐서 인터넷 뒤져서 알려드리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ㄱ-;
거기다 정발난 앨범들도 일본 대행구매가로 판매를 하는데... 이건 정말 눈뜬채로 코베이기 딱 좋은 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3. 곡이 부족해...
솔직히 이건 제 개인적인 사심이 많이 섞인 이야깁니다.
단독 공연으로는 5년만에 오셨는데... 그간 못들려주신곡들이 너무 많잖아요. ㅜㅠ
근데 AREA Z 곡 위주의 곡진행은...ㅜㅠ 으아아앙
Crest of Z's라던 Noah라던가 Wings of legend라던가... Decade라던가 듣고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좀 많이 아쉽습니다 ㅜㅠ

어쨌든...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ㅠ

생존신고겸. 일상

뭐 그냥 살아는 있고요... 이글루스에 따로 이야기를 안적긴 했었는데, 작년 5월에 퇴사하고 아예 아랫동네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1년넘게 청년실업의 높은벽을 체감하고 있네요...

원래는 아무런 직업, 심지어 일용직이나 생산직도 할 작정으로 내려온거였는데, 부친께서 공장을 차리셔서 일단 그쪽을 돕는 중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최신기술쪽으로는 부족한 경향이 있어, 동종업계 일자리를 알아보고는 있는데... 암울하네요...
신입을 뽑는다고 해놓고는 내일당장 기계돌려서 제작할 사람을 뽑고 있는걸 보는 현실이란 참 막막합니다.

그나마 윗동네는 조금이나마 일자리가 보이기는 한데... 생활문제도 있고, 부친께서 반대를 하시는편이라 많이 어렵네요.

그리고 그 와중에

그냥 가볍게 부캐나 키우자고 시작한 던창짓이였는데... 요즘은 레이드도 두캐릭정도 뛰고있네요... 던창의 늪
물론 네캐릭 다섯캐릭씩 돌리는 분들에 비하면 발톱의 때도 못미칩니다만...

음더쿠질은 요증은 확실히 예전만큼 듣지는 않고 있네요.
여러앨범을 많이 듣던 과거랑은 달리 요즘은 1년에 10장정도를 진득하게 듣는것도 힘드네요.

예전만큼 새로운팀 찾아듣는건 거의 그만둔 상태로 예전에 즐겨듣던 밴드들이나 찾아서 듣는 편입니다.
최근엔 BUCK-TICK 신보가 나와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다들 잘지내시나요?

supercell - 박수, 갈채, 노래에 맞춰 └노래리뷰



…………………………………………………………………………………………………………………
拍手喝采歌合
하쿠슈 갓사이 우타아와세
박수, 갈채, 노래에 맞춰

TV 애니메이션 『칼 이야기(刀語)』 노이타미나판 Opening Theme Song

작사 : ryo
작곡 : ryo

Vocal : 코에다(こゑだ)

가사 번역 : 무명스케(http://mulong.egloos.com/)
…………………………………………………………………………………………………………………

이어지는 내용

[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약속된 승리의 브금 에미야 브금이 작다.
처음에 넨탄 한번 날리고, 중간에 실수로 뛴건 그냥 그러려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샷 찍는다는게 스크롤 락 눌러서 렙업장면 스샷 못찍은게 아쉽네요.
(뒤늦게 찍었는데, 하필 파란 보상창 뜬 뒤라 ㅠㅜ)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