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C - 비의 오케스트라

네이버의 BUCK-TICK 팬카페에 가입한 후에 쿠로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분이, 정말 아는 음악이 많아서 블로그에 자주 갔었다. (지금도 자주 가고 있지만)
그러다가 우연히 접했던게 무크의 비의 오케스트라였다. 무크의 곡으로써는 처음 접한 셈이 되나.

처음에 들었을땐 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해서 듣다보니 이래저래 끌렸다.
특히 비가올때마다 한번씩 생각나서 들어줬는데 그러다 보니 중독증세가 -...
장마가 시작된 이후에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이래저래 사정으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됐다. ^^;;

음악은 락발라드에 오케스트라를 동원해서 부분부분 락발라드와 오케스트라가 오가고 뒤섞이기도 하는데, 이게 그야말로 절묘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솔직히 이 음악을 들을때까지만 해도 과거의 무크의 음악같은건 전혀 생각을 못했을 정도.

나중에서야 알게된 사실인데 실은 보컬인 타츠로는 원래는 락보다는 피아노쪽을 부친에게 교육받았었고,
녹음할때는 소규모이긴 해도 오케스트라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C/W인 죽음과 삶은 정해져있다(死生、命あり)와 이야기꾼의 노래(語り部の詩)는 고만고만하게 들어줄만한 평범한 롹이긴 한데 이래저래 취향에 맞는 곡이다.
오히려 이쪽이 좀 더 무크쪽에 어울린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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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のオーケストラ
아메노 오케스토라
비의 오케스트라

작사 : 타츠로 (達瑯)
작곡 : YUKKE
노래 : MUCC (ムック)

가사 출처 : 지음아이에서 zakuro69님 + 무단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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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っ白なノート ペンを走らせ君との思いでを書き始める
맛시로나 노토 펜오 하시라세 키미토노 오모이데오 카키 하지메루
새하얀 노트위에 펜을 굴리며 너와의 추억을 쓰기 시작해

窓の外はあの日のように昨日から降り止まない雨
마도노 소토와 아노히노 요오니 키노오카라 후리 야마나이 아메
창밖은 그날처럼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いつまでも繰り返し窓を叩く
이츠마데모 쿠리카에시 마도오 타타쿠
계속 반복해서 창문을 두들겨






ポツリ ポツリ ひとつ ふたつ
포츠리 포츠리 히토츠 후타츠
똑 똑 한방울 두방울

静かに降り出した窓の外
시즈카니 후리다시타 마도노소토
창문 밖에서 조용히

天気予報通りの雨 君は傘を持って出かけたかな?
텐키요호오 토오리노 아메 키미와 카사오 못테 데카케타카나
일기예보대로 내리기 시작한 비 너는 우산을 가지고 나갔을까?


「さよなら今日の日」を幾重も重ねる
사요나라 쿄오노 히오 이쿠에모 카사네루
"안녕 오늘이여" 를 몇 번이나 거듭해서 말하며

空を見上げれば光の粒
소라오 미아게레바 히카리노 츠부
하늘을 올려다보니 빛의 방울

ありふれた日常 残響のオーケストラ 雨が奏でた
아리후레타 니치죠오 잔쿄오노 오케스토라 아메가 카나데타
흔해빠진 일상, 여음의 오케스트라를 비가 연주하고 있었어


罪人の行き交う街の中で迷わずに君を見つけられる
츠미비토노 유키가우 마치노 나카데 마요와즈니 키미오 미츠케라레루
죄인들이 오가는 거리 속에서 헤메이지 않고 너를 찾을 수 있어

葉桜を濡らす初夏の雨、君が来るのを待ってる僕
하자쿠라오 누라스 쇼카노 아메 키미가 쿠루노오 맛테루 보쿠
벚나무의 어린잎을 적시는 초여름 비, 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

濡れてしぼんだネコ 君に重ねて
누레테 시본다 네코 키미니 카사네테
비에 젖어 웅크린 고양이 네가 떠올라






紫陽花みたいだね
아지사이 미타이다네
수국꽃 처럼

鮮やかに咲く街並の傘
아자야카니 사쿠 마치나미노 카사
선명하게 피어나는 거리에 죽 늘어선 우산

真赤なビニール傘 君の横顔赤く染めた
맛카나 비니루 카사 키미노 요코가오 아카쿠 소메타
새빨간 비닐우산 너의 옆모습을 붉게 물들였어


木陰の鳥達 空を待ちわびてる
코카게노 토리타치 소라오 마치와비테루
나무그늘의 새들은 하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生憎僕はこの雨、嫌じゃない
아야니쿠 보쿠와 코노 아메 이야쟈 나이
얄궂게도 나는 이 비가, 싫지 않아

傘を一つたたんで小さな僕の傘に君を招いて
카사오 히토츠 타탄데 치이사나 보쿠노 카사니 키미오 마네이테
우산을 하나 접고 작은 내 우산으로 너를 불러


凛とした空気は堰を切った 指先が軽く触れ合う距離
린토시타 쿠우키와 세키오 킷타 유비사키가 카루쿠 후레아우 쿄리
차가운 공기가 터져 나왔어 손끝이 가볍게 스칠 만큼의 거리

今日の君は髪を結い上げ、昨日よりも大人に見えた
쿄오노 키미와 카미오 유이아게 키노오 요리모 오타나니 미에타
오늘 너는 머리를 땋아 올려서, 어제보다도 어른스러워 보였어

ありふれた日常 染まってゆけ
아리후레타 니치죠오 소맛테 유케
흔해빠진 일상 물들어 가라






雨は止み机にペンをおいた。空はいつしか流れ始めた
아메와 야미 츠쿠에니 펜오 오이타 소라와 이츠시카 나가레 하지메타
비는 그치고 책상에 펜을 놓았어. 하늘은 어느 샌가 흘러가기 시작했지

僕が君についていた嘘、
보쿠가 키미니 츠이테이타 우소
내가 너에게 했던 거짓말,

きっと君は知ってたよね。初めから。
킷토 키미와 싯떼타요네 하지메카라
분명히 너는 알고 있었을거야. 처음부터.


僕らの失敗は雨に流れ、やがて僕達も押し流した
보쿠라노 싯파이와 아메니 나가레 야가테 보쿠타치모 오시 나가시타
우리들의 실패는 비를타고 흘러가고, 이윽고 우리들도 흘러가게 했지.

君が描く幸せの絵に僕の姿は見当たらない
키미가 에가쿠 시아와세노 에니 보쿠노 스가타와 미아타라나이
네가 그리는 행복의 그림에 내 모습은 보이지 않아

その目に映っていた僕は
소노 메니 우츳테이타 보쿠와
그 눈에 비치고 있던 나는

罪人行き交う街の中で迷わずに君を見つけられた
츠미비토 유키가우 마치노 나카데 마요와즈니 키미오 미츠케라레타
죄인들이 오가는 거리 속에서 헤메이지 않고 너를 찾았어

葉桜を濡らす初夏の雨、いない君を探してる僕
하자쿠라오 누라스 쇼카노 아메 이나이 키미오 사가시테루 보쿠
벚나무의 어린잎을 적시는 초여름 비, 없는 너를 찾고 있는 나

目を閉じ 風の香に君を映し
메오 토지 카제노 카오리니 키미오 우츠시
눈을 감고 바람에 향기에 너를 비추며


痛い
이타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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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無名スケ | 2008/06/28 17:41 | ├앨범리뷰 | 트랙백 | 핑백(2)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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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크의 음악중 가장 처음 들었던 곡은 비의 오케스트라지만, 무크에 대한 관심을 극적으로 가지게 된 곡은 이 거베라였다. 지금와서 들어보면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의 곡이지만[...] 쿠로님 블로그를 들락 날락 거릴때 자 ... more

Linked at My road run -我が道.. at 2009/11/29 11:51

... 얼 락 쪽에서도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이외의 다른 악기를 조합해서 연주하는게 유행을 하는건지, 무크 역시나 마찬가지로 이번엔 도입부에 첼로가 사용되었었다. 뭐 비의 오케스트라가 오케스트라와 조합을 해서 내놨던 곡이였던 탓에 그렇게 놀라운 느낌은 적었었지만... 진정 놀라운 부분은 또 따로 있었다. 미묘하게 베이스가 색다르다는 느낌 ... more

Commented by 아르카딘 at 2008/06/28 17:52
노래 좋군요.....으음, 때마침 비가 오는 중이라..
Commented by 無名スケ at 2008/06/28 18:21
아무래도 장마철이니 - 후비적
Commented by 쿠로 at 2008/06/29 09:12
요즘처럼 비가 계속 내리는 날엔 아메노오케스트라가 최고죠. ^^
근데 무명스케님처럼 아메노오케스트라로 무크를 처음 접한 다음에
무크를 계속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Commented by 無名スケ at 2008/06/29 10:33
아니 저같은 경우는 그냥 타이밍이 그랬어요
비의 오케스트라는 솔직히 한번 듣고 흘렸다가 뒤에 곡이 생각나서 들었던 경우고
오히려 가베라때문에 더 좋아하게 됐죠 ^^;;
Commented by 아스라다 at 2010/01/01 22:37
좋네요! 저 오케스트라 들어간 노래 진짜좋아합니다 ㅠㅠ

오케스트라가 들어간 노래 좋은거 아시는거 있으시면 팍팍 알려주세요. ㅎㅎ

그리고 무크 곡은 보컬의 애절함이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정말로.
Commented by 無名スケ at 2010/01/01 22:40
마천루 오페라가 일단 관현악이 섞이긴 하는데...
그렇게 추천은 못하겠군요[]

타츠로 보컬은 제대롭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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