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노래방을 다녀왔습니다. 노래이야기

트위터...를 신년 맞이하면서 폭파하긴 했지만, 폭파전에 보니 부산에 이런곳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마침 마네키네코 부산점이 안생기냐며 몇몇 일행들과 함께 ㅂㄷㅂㄷ거리고 있던 찰나에, 부산에 이런곳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꽤 환영할만했습니다. 이름만 빼고.

마침 잼 프로젝트 공연이후 잼프곡에 굶주린 일행한명이 날잡아서 거사를 치르자는 제안을 해서 오픈 첫주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좀 그렇고, 둘째주에 일단 결계를 파괴하러 가보는걸로 정했습니다.
(덕분에 양산, 창원, 포항, 광주에서 4인이 모이는 기이한 파티가 결성되었습니다.)

홍백간판 히이익
저는 지도보고 오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지각한 일행 한분은 조금 헤맸다고 하더군요;

대충 경성대 부경대역 5번역에서 나온뒤 부경대학교 쪽으로 주욱 걸어가다 보면 도로가 30˚정도 꺾이는 지점이 있는데, 거기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왼쪽라인에 있더군요.

홍백이 또

1층에 입장하니 간단한 안내문이 있더군요.
해당건물의 7층에 위치한 노래방으로 일단 쳐들어갑니다.

기기는 DAM, JOYSOUND, UGA, 3가지가 있는데, 이중에서 당연 JOYSOUND로 정했습니다. MintJam빠
내부에는 JOYSOUND 외에도 금영 기기로도 전환이 가능하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입장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역시 오덕들을 들끓게하는 비주얼이 작렬합니다 오오오 오오오

개중에는 꽝도 많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인거죠(ㅂㄷ)

뭐 일단 잘부르고 오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1. 시간확인의 불편함과 예약목록 확인불가.
  남은 시간은 원래 일본 반주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라 TV 밑에있는 금영반주기를 보고
  남은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게 한 20초정도 기다리면(세지는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이
  3초정도 나타났다가 지나가더군요...(무한반복)

  그리고 예약돼있는 곡들의 목록이 원래 한곡이 끝나고 
  다음곡이 시작될때 죽 나오는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안나오더군요;
  다음에 무슨곡이 나올지 아주 심장이 쫄깃쫄깃 해지덥니다.


2. 리모컨의 페어링 오류.
  리모컨과 JOYSOUND 기기간의 페어링 문제가 있어서
  곡의 검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011년 이후곡이 검색이 안된다고 했었던가?  뭐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곡을 개인적으로 일일이 휴대폰으로 곡을 검색한 후에
  곡번호를 입력하는 식으로 입력이 이루어지는데... 
  이마저도 나중에는 리모콘이 먹통이 돼서 버튼을 누른뒤 
  몇십초뒤에 버튼인식이 되는등 문제가 좀 있더군요.
  그리고 그 오류때문에 연주정지가 한참뒤에 먹어서 나는 예약곡을 하나 날린것이다. 쥬륵


3. 가격.
  가격이 솔직히 좀 셉니다.
  시간당+인당(2인이하 11000원, 2인이상 10000원) 이라는 희한한 요금제인데, 
  지금 당장이야 개장특가 프리오더 가격
  (2인이하 1인당 시간당 8000원, 3인이상 1인당 시간당 6500원)때문에 갈만하지만... 
  프리오더가 끝나는 3/6 이후에는 솔직히 한 두사람정도 갈거 아니면
  갈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이군요...

  죽었다가 깨어나도 4명이 시간당 4만원 내고 갈만한 곳은 아닌것같습니다.
  3명이 3만원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간주점프 기능은 원래 일본기기에 없는 기능이니 언급자체를 생략했으니 참고해주시길(...)

덧글

  • 2017/01/15 20:09 # 답글

    일본 노래방은 방단위가 아니고 사람 단위라서 가격이 더 쎄지..
  • 노네임 2017/01/15 20:23 #

    나친적에서 요조라랑 니쿠가 방 따로잡고 노래부르던게 생각나던 하루였었어...
  • 달에서빔 2017/01/15 21:08 # 답글

    하쿠레이 이름에 놀라고 가격에 두번 놀라네요
  • 노네임 2017/01/15 21:16 #

    생각하고 계신 그 하쿠레이 맞습니다(...)
    트위터에 스태프 계정이 있는데, 스태프가 레이무, 치르노(....)

    오픈 특전으로 A4용지에 앨리스 그린것도 나눠주시더군요.
    (마침 같이간 일행한명이 앨리스 오시라서 환장하덥니다.)
  • 2017/02/20 20:0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3/02 08: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4/22 21: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7/07 00: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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