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75에는 꾸준한 활동을 보이던 BOG가 안보인다 싶어서 '그냥 얘들도 빡세서 쉬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였다.넵...쉬기는 커녕 또 신보를 내놨더군요.
그런데 BOG의 명의가 아니라 카히나(カヒーナ)씨 앞으로[...]
카히나씨는 다른 동인가수들과는 달리 BOG의 곡만 퓨처링을 해서 정체가 무엇인지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그냥 BOG의 개인적인 연줄인가 보군요[...]
카구라네코 유우(神楽猫ゆう)씨도 못찾겠던데 그런건가[...]
어쨌든... 이때까지 다른 보컬들은 한 앨범을 통째로 퓨처링 해도 그냥 'BOG feat. 누구'였던데 비해서, 카히나씨는 프로듀서는 BOG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의는 자기 이름으로만 나왔더군요.
...완전 특별취급[...]
생각해보면 원래 BOG는 곡에 가장 어울리는 보컬을 주로 뽑아서 노래를 시켰는데, 전부터 카히나씨는 약간 안어울리는 곡도 부르게 했던것 같습니다.
Winter Mix Vol.05의 울려퍼지는 고동소리로(高鳴る鼓動で)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었겠네요.
앨범자체는...네...역시 앞서 말한대로...
뭔가 안어울리는 곡이 많습니다.노래 잘 불러주시고 잘 질러주시고, 잘맟춰주기까지 하시는데...
곡이 근본적으로 안어울려요....그래도 잘 불러 주셔서 그런지 그럭저럭 들을만은 한데, 점수를 보통이상 주기엔 뭔가 좀 꺼려진달까요.
역시 그저 카히나씨는 파워풀한 노래를 질러주는게 최고라는게 최고란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P.S : 맘에 드는 곡을 보니 대부분 작곡을 bassy씨가 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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